[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MUSE’와 타이틀곡 ‘Who’가 발매 25주 차에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자리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8일 자)에 따르면,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9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역주행으로 해당 차트에 재진입한 후 2주 연속 차트인이다.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35위에 안착했다.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8위와 13위, ‘스트리밍 송’에서 28위로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또한 ‘MUSE’는 ‘월드 앨범’ 2위에 머무르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새해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6주째 ‘글로벌(미국 제외)’(84위)과 ‘글로벌 200’(148위)에 자리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월드 앨범’ 1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4위에 랭크됐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115위)에 차트인했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글로벌(미국 제외)’(70위)과 ‘글로벌 200’(105위)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6위,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무려 49계단 상승한 150위에 올라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정국이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Dreamers’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최근 급상승하며 지난 8일 3억 뷰를 돌파했다. 2022년 11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의 최신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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