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풍자가 故 이희철의 반려견과 함께했다.
풍자는 1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故 이희철이 생전 키우던 반려견과 풍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풍자는 반려견을 꼭 끌어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면식이 없는 나도 힘든데 풍자님은 얼마나 힘들까요" "마음 잘 추스르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엔 방송인 박나래가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보탰다.
앞서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희철은 인플루언서 겸 요식업 CEO,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2023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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