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심형탁·사야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에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손과 발이 담겨 있다.
사야 또한 자신의 SNS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3년 8월 결혼했다. 현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오늘(15일) 방송에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출산을 2주 앞두고 2세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