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틈만나면,' 에버랜드 캐스트가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연예인 커플을 언급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 김대명, 김종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청자인 에버랜드 캐스트 이예림 씨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궁금한 게 직원 할인이 있지 않냐. 30% 할인은 받을 수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어 캐스트는 "에버랜드는 캐스트 동행하에 함께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우선 탑승도 가능하다. 맞춤형 가이드나 마찬가지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김종민에 "결혼하실 신부님 하고 한번 투어를 해라"라고 추천했다.
또 "이런 투어를 연예인분들이 해주신다고 하더라. 비밀리에"라고 말했다. 이에 캐스트는 "누군지는 비밀이다. 사생활 보호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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