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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효진 "사모님 되는 게 꿈이었다, 남편 목사 돼서 꿈 이뤄" [TV캡처]
작성 : 2025년 01월 14일(화) 21:16

돌싱포맨/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김효진이 사모님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효진에게 "어릴 적 꿈이 사모님인데 꿈을 이뤘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김효진은 "제가 어렸을 때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다. 일찍 생활을 책임지고 살다 보니까 남자 만나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가를 꿈꾸던 남편이 있었다. 남편이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잘 안되더라. 힘든 상황들이 있더라. 근데 어렸을 때 꿈을 펼치겠다고 하면서 목사님이 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뒤늦게 신학 공부를 하고 재작년에 목사님이 됐다. 제가 원했던 사모는 아닌데 목사 사모님이 됐다. 꿈을 이뤘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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