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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오글 대사 걱정했는데" [ST현장]
작성 : 2025년 01월 14일(화) 16:05

말할 수 없는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도경수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가 완성본을 본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연출 서유민·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서유민 감독,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함께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도경수는 "원진아와 연기할 때 합이 너무 좋았다. 그때 당시에 촬영할 때도 NG가 거의 난 적이 없다. 아무 일 없이 잘 흘러가도록 케미가 잘 맞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됐던 부분은 멜로다보니 '널 위해 연주한다' 이런 대사들이 조금 보시는 분들이 오글거리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다. 다행히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촬영했다. 그래도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고 웃음을 보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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