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SCREEN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관객이 될게'를 배경으로 한 스페셜한 SCREENX 예고편과 1주차 현장 이벤트 특전을 공개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HEREH ENCORE : THE WINNING'의 찬란한 기록을 담은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24일, SCREENX로 개봉을 확정했다.
SCREENX는 CGV의 특별 포맷으로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이 정면과 좌 우 3면의 화면으로 펼쳐진다. 관객을 향해 파워풀한 열정을 쏟아내는 아이유의 모습을 정면 클로즈업으로 감상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떼창과 응원 그리고 무대에 흠뻑 빠진 모습 등의 화면으로 둘러싸여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이유가 리프트를 타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날아다니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바로 이 장면을 비롯해 유애나(팬덤명)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즐기는 아이유의 모습과 공연장 전체를 3면의 SCREENX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아이유 첫 월드 투어의 마지막 챕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SCREENX만의 생생한 몰입감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관객이 될게' SCREENX 예고편을 공개했다. '관객이 될게'는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수록곡으로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감동적인 가사와 다이내믹한 멜로디로 앨범 공개 당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SCREENX 예고편으로 미리 만나보는 '관객이 될게'는 드론 촬영과 다채로운 카메라 무빙이 SCREENX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시점을 제공하고 시네마틱 카메라를 동원해 한국의 유일무이한 보컬리스트인 아이유의 음악과 목소리를 담아내 공연 현장의 에너지와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상암 야외 공연장의 거대한 스케일과 팬들로 꽉 찬 관객석의 전경, 조명과 무대 효과 등을 선보이는 드론 샷, 무대 위의 아이유와 관객석의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낸 화면 연출은 마치 'HEREH ENCORE : THE WINNING'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만족시킬 개봉 1주차 현장 이벤트가 확정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SCREENX 한정판 포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특전을 증정하며 유애나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날의 감동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콘서트 무대 현장이 담긴 개봉 1주차 특전은 개봉일인 24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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