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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초유의 심사 거부 사태 "그냥 안 하겠다"(현역가왕2)
작성 : 2025년 01월 14일(화) 12:42

현역가왕2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현역가왕2' 주현미의 최초 심사 거부 사태가 발발한다.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 7회에서는 마스터 주현미가 한숨과 함께 정색 분노를 내비친다.

이날 주현미는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에 등장한 2명의 현역이 무대를 끝마치자 심사평을 하기 위해 마이크를 든 후 "실력 있는 후배 가수가 이 노래를 선곡해서 불러줬는데"라며 길게 한숨을 내뱉는다.

결국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주현미는 "저는 그냥 평을 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라는 돌직구 발언을 남긴다.

이로 인해 주현미의 평을 기다리던 현역 2명은 물론,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선 마스터석조차 적막이 흐른다.

과연 주현미가 심사평을 거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준결승을 앞둔 본선 3차전에서 한층 더 날카롭고 냉정해진 마스터들의 심사평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시선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마스터로 나선 관록의 가수 주현미부터 대한민국의 국보급 MC 신동엽까지 모두 '현역가왕2'를 향해 진정성과 진심을 쏟고 있다"며 "준결승 티켓을 얻기위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에서 자존심과 투지를 건 무대를 선보이게 될 현역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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