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정은표가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특별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배우 정은표와 아내 김하얀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표는 "평안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다. 큰 아들 지웅이는 조금 있으면 병장단다. 군대 생활 잘 하고 있다. (제대까지) 6개월 정도 남았다. 둘째 하은이는 수능보고 대학 원서 내고, 합격 여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김하얀 씨는 "저희는 초조한 게 없다"며 "(부담을) 말로 하진 않지만 있었을 거다. 시험을 보고 나왔는데 표정이 밝더라. '할 만큼 했다'고 했다. 그거면 됐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은표는 "오해를 하시면 안 되는 게, 잘 봤다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할 만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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