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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출산 21일 만에 '슈돌' 복귀 "48㎏→68㎏ 까지 쪄"
작성 : 2025년 01월 14일(화) 08:20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혜림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이 출산 21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7회는 '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 편으로 꾸며져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가 출연한다.

이날 우혜림이 출산 후 첫 활동으로 '슈돌'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우혜림은 둘째 아들 '땡콩이' 시안을 출산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보며 직접 후기까지 전한다.

특히 우혜림은 '슈돌' 스튜디오에 출격, 출산한 지 21일 만에 복귀를 알리며 최단 시간 복귀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혜림은 "중요한 장면이라 오늘 안 나올 수가 없었다"며 시안의 출산 과정이 담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최지우는 "너무 대단하신 것 같다"고 감탄한다.

또한 혜림은 "원래 48kg였는데 임신하고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이 빠졌다"며 벌써 10kg을 감량한 몸무게 근황까지 전한다.

이 가운데 혜림의 둘째 아들 '땡콩이'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도 공개된다. 이날 혜림은 출산 당일에도 여느 때와 같이 첫째 아들 시우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혜림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직접 걸어 들어간다. 이때 최지우는 "걸어서 들어가는 게 신기하다. 나는 실려서 들어갔다"며 신기해하고, 박수홍도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워요? 저렇게 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라며 출산을 당장 앞둔 산모라는 게 믿기지 않는 혜림의 평온함에 놀라워한다.

특히 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걸어 둘째 아들 시안을 보러 가며 놀라운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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