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새로운 K팝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NouerA)가 '인기가요'를 뜨겁게 달궜다.

누에라는 12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선공개 싱글 '무한대(無限大)' 무대를 선보였다.

누에라는 에너제틱한 '무한대(無限大)'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열정적으로 몰아치는 댄스는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이들의 정식 데뷔에 대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누에라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를 품에 안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선공개 싱글 '무한대(無限大)'를 발표했으며, 지난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이날 '인기가요'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알렸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의 슬로건 '노 바운더리스, 액트 볼드(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무한'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누에라의 '무한대(無限大)'는 현재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누에라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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