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포, 올림픽대표팀 출신 안창민 영입
작성 : 2025년 01월 12일(일) 10:09

사진=김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김포FC가 올림픽대표팀 출신 안창민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평고 출신 안창민은 2학년때 대통령금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3학년때는 부산 MBC 전국축구대회에서 대회 득점왕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대구FC에 입단해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B팀 주전을 맡았다. 27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U-23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 2024년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189cm에 81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안창민은 활동 반경이 넓고 패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도 갖춘 선수로 수비, 스트라이커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안창민은 "김포의 경기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이 이어진다. 공격, 수비 어느 위치에서든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