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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올해 첫 공개열애 되나…재벌 남친과 커플템·럽스타그램 [ST이슈]
작성 : 2025년 01월 11일(토) 14:03

블랙핑크 리사 / 사진=DB,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커플 아이템을 자랑했다. 새해 '럽스타그램'으로 또 한번 열애설이 재점화 돼 주목받고 있다.

10일 리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L사 엠배서더인만큼 해당 브랜드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건 B사 커플 시계, L사 커플 가방이다. 시계를 착용한 두 팔만 나왔으나, 리사가 한 남성과의 커플템을 인증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리사가 누군가와 똑같은 L사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리사는 태크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아버지는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다. 리사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L사, B사를 포함해 50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 중이다.

2년 전부터 리사와 프레데릭의 데이트 목격담이 수차례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인 인정은 피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냈단 사실이 알려져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또한 11월에 발매한 신곡 '문릿 플로어' 가사 속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표현이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케 한다는 해석도 나왔다.

새해 첫 '럽스타그램'에선 커플 아이템을 자랑하자 누리꾼들은 "사실상 인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잠시 잠잠했던 리사의 열애설이, 리사가 스스로 커플템을 인증하면서 다시금 불이 붙고 있다. 올해 블랙핑크 첫 공개 열애가 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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