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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한 달 만에 '13월의 크리스마스' 공개…유재석 희귀 윈터송 열창 [TV스포]
작성 : 2025년 01월 11일(토) 11:50

놀면 뭐하니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학창시절 추억 속 윈터송을 꺼낸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한 달 만에 공개하는 13월의 크리스마스"라며 멤버들이 송건희, 오상욱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방송이 2주간 나가지 못하면서"라고 하자 하하는 "준비 다 해놨는데"라고 아쉬워하기도.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은 다양한 목소리들을 모아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리메이크송을 완성할 예정이다.

각자 생각하는 윈터송을 꼽으며 불러보는 가운데, 유재석은 "내가 청소년일 때 들은 노래다"라면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윈터송을 소개한다.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노래에 아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유재석이 한 소절을 부르자 하하는 "나 안다"라며 슬프면서도 기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주우재는 모른다며 차단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마이크를 잡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한다.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한 노래는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며 비트가 빨라지기 시작한다. 감성에 젖은 '발라드유'에서 흥 넘치는 '댄스유' 모드로 전환한 유재석은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이에 홀린 듯 다른 사람들도 합류해 춤을 추며 광란의 현장이 된다.

하하는 곡 전개에 대해 "파격적이다"라며 열광하고, 주우재는 "다비치 '8282' 원조네!"라고 반응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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