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어머니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대구 본가에 내려와 하루 잤다. 저희 어머니의 마지막 출근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축하해 드릴 겸 오늘 하루는 어머니를 위한 퇴임식 서프라이즈 파티 잘 챙겨보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키가 "36년 동안 다니셨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어머니 기분 묘하시겠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