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엔싸인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는 엔싸인의 '러브 포션'과 로제 'APT'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는 엔싸인이 차지했다. 엔싸인은 "너무 감사드린다"며 "7명을 낳아주신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 이름을 외치며 "너무 고맙다. 드디어 1등했다. 앞으로도 우리 옆에 있어줘. 2025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13파운드, 한가빈, 지원이, 이진이, 이예은, 이미리, 여자친구, 양지은, 세븐어스(SEVENUS), 서이브, 박성온, 바다(BADA), BOMIN(김보민), XLOV(엑스러브), NouerA(누에라), 엔싸인(n.SSign), 에잇턴(8TUR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부석순(SEVENTEEN)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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