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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폭설에 아들 학교 안 보내고 "그냥 놀자"
작성 : 2025년 01월 10일(금) 14:33

사진=최동석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제주에서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간밤에 눈이 많이 내려서 학교를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지인 집도 안 보낸다기에 그럼 우리도 그냥 놀자하고 선생님한테 메일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동석의 아들이 이불을 덮고 누워있다. 또한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제주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동석은 "뭐 이렇게 놀 때도 있는 거지 뭐... 이따 눈사람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상간 맞소송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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