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나란히 공식석상에 선다.
13일 진행되는 한 뷰티브랜드 포토콜에 나나와 채종석이 참석한다.
특히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동반으로 참석하는 첫 공식석상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달 5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이미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지난해 6월엔 함께 발리에 방문했다는 의혹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보여준 바,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다만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와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일각에선 "사실상 인정"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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