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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일·김보미, 오늘(10일) 둘째 득녀 "소름과 환희 느껴져"
작성 : 2025년 01월 10일(금) 11:44

윤전일 김보미 득녀 / 사진=윤전일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발레리노 윤전일과 배우 김보미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윤전일은 10일 자신의 SNS에 "2025년1월10일.am9시.50분. 첫울음이 가녀리고.손도.발도.작은 여자아이가.태어났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윤전일은 "마치 동화속아기토끼처럼.만지는것만으로도 온몸에.설명할수없는.소름과환희가느껴짐에 눈물이나는.첫만남이었다"며 "세상에태어난걸.진심으로축하하고. 아빠엄마의.딸이되어줘서.고맙구나. 우리.오랫동안.함께.인생을즐겨보자"고 말했다.

이어 윤전일은 아내 김보미에게 "고생많았어!난당신을보며.작은거인같은 미국에서나.보는.우먼히어로같은 와이프이자.엄마인거 같아"라며 "몇주동안 입원해서.주사맞고. 병원에.갇혀서.자유를즐기지도못하고. 미안하고.감사하고.대견하고.존경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전일과 김보미는 지난 2020년 6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이날 둘째 탈이 태어나며 네 식구가 됐다.

▲이하 윤전일 SNS 글 전문.

2025년1월10일.am9시.50분

첫울음이 가녀리고.손도.발도.작은
여자아이가.태어났습니다!
마치 동화속아기토끼처럼.만지는것만으로도
온몸에.설명할수없는.소름과환희가느껴짐에 눈물이나는.첫만남이였네요!
또쿵아.사실엄마아빠는.아직도부족한사람이란다.그렇지만.리우,또쿵이를위한일이라면.언제나.너의.방패가될자신이있단다!
세상에태어난걸.진심으로축하하고.
아빠엄마의.딸이되어줘서.고맙구나.
우리.오랫동안.함께.인생을즐겨보자^^
사랑해.또쿵이♡

사랑하는보미야!
고생많았어!난당신을보며.작은거인같은
미국에서나.보는.우먼히어로같은
와이프이자.엄마인거같아!
몇주동안 입원해서.주사맞고.
병원에.갇혀서.자유를즐기지도못하고.
미안하고.감사하고.대견하고.존경해!
우리.이제.4식구가‰瑛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