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하얼빈'은 4만4851명이 관람하며 누적 387만2434명을 기록,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다. 1만4350명이 관람해 누적 3만6203명을 기록했다. 3위는 '소방관'으로, 1만4054명이 관람하며 누적 361만4170명이 됐다.
4위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다. 6501명이 관람해 누적 22만1870명이 됐다. 5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6104명이 관람하며 누적 36만2308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만465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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