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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배·16기 영자, 뽀뽀 시늉→손깍지 "아까부터 떨려"(나솔사계) [텔리뷰]
작성 : 2025년 01월 10일(금) 07:11

나솔사계 미스터 배 16기 영자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의 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나솔사계 미스터 배 16기 영자 / 사진=SBS Plus, ENA


이날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며 "순간 촬영 중인 거 까먹었다. 놀라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미스터 배는 "떨린다. 일대일 데이트라서 조금 편한 것도 있고 떨린다"고 반응했다. 16기 영자는 "나는 아까부터"라고 답했다.

16기 영자는 "현실적인 부분이 걱정된다. 우리가 맨몸이고, 결혼도 안 해봤고 그냥 편안한 상황에서 커플이 되면 상관없을 텐데 저는 아이도 있고, 아이가 방송을 보기도 한다"며 "잘 되면 너무 좋은데 아이도 있는 문제다 보니까 설명도 해줘야 하고. 사실은 (최종) 선택하고 싶다. 근데 걱정되는 게 너무 많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16기 영자는 "더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싶고, 밖에서도 보고 싶다"고 돌직구로 표현했다. 이에 미스터 배 역시 "나도 그 생각은 같다. 밖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공감했다.

미스터 배는 자녀가 있는 16기 영자와 만남에 대해 "안 겪어봐서 모르겠다 사실. 쉽사리 대답을 못 하겠다"며 "영자가 돌싱 민박 이후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내가 쉽게 상관없다고 못 하겠다. 안 겪어봐서"라고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에 탑승했다. 특히 두 사람은 셀카를 찍기 위해 밀착, 뽀뽀하는 시늉까지 하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며 손깍지를 꼈다.

이후 미스터 배는 개인 인터뷰에서 "확신도 있었고, 서로 뜻이 통했다. 남들은 카오스인데 나만 잔잔한 물결 같았다. 안착이 됐다. 마음이 편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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