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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이친자'로 5관왕…2024 최고의 신인
작성 : 2025년 01월 09일(목) 11:50

채원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채원빈이 신예를 넘어선 활약을 보여줬다.

배우 채원빈은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로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작품에서 채원빈은 복합적인 심리와 내면의 갈등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극 중 장하빈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친자'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통해 채원빈은 제31회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시리즈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신인) 등 다섯 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은 촬영감독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친자' 송연화 감독은 채원빈에 대해 "서늘한 면과 신비로운 매력이 공존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라고 표현하기도.

채원빈은 5관왕의 성과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에 채원빈이 향후 보여줄 다양한 연기와 새로운 도전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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