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하얼빈'은 4만8250명이 관람하며 누적 382만6320명을 기록,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이날 개봉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이하 '동화 청불')이다. 2만344명이 관람해 누적 2만1785명이 됐다. 3위는 '소방관'으로, 1만4279명이 관람하며 누적 360만120명을 기록했다.
4위는 '페라리'로, 1만489명이 관람하며 누적 1만1097명이 됐다. 5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다. 8298명이 관람해 누적 35만5668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5만7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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