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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진서연 "사비로 베를린 영화제 갔다…수상 후 펑펑 울어" [TV캡처]
작성 : 2025년 01월 08일(수) 22:54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진서연이 베를린 영화제 수상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진서연, 황현희,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독전' 이후 새 작품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크리스탈 베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홍상수 감독님이 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많이 받으시는데 저희가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배급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베를린에 초대를 받아 사비로 간 거였다"고 털어놓으며 "'독전' 때도 안 울었는데 이번에 너무 감격해 오열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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