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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 유호한, 오늘(8일) 사망…향년 52세
작성 : 2025년 01월 08일(수) 15:20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성우이자 배우 유호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8일 업계에 따르면 유호한이 이날 사망했다.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호한은 1972년 생으로 2000년 대교방송 전 성우극회 4기로 입사했다가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재입사했다. 200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KBS 성우극회장이 되기도 했다.

고인은 애니메이션 '갓슈벨'의 하루히코와 페인, '이누야사' 기스케, 외화 '닥터후' 얀토 존스, '아이언맨' 자비스, '어벤져스' 비전 등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또한 영화 '레드슈즈', '청년경찰', '우리들', '제보자',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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