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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박성훈 "가장 소름돋았던 장면은 001번 등장, 이병헌 표정 연기"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5년 01월 08일(수) 14:42

박성훈 /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징어게임2' 박성훈이 이병헌 배우의 연기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 인터뷰가 진행돼 박성훈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날 박성훈은 '오징어게임2'에 이병헌, 이정재, 양동근 등 대배우분가 많이 등장했던 만큼 현장이 그저 축복같았다고. 박성훈은 "현장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이랑 촬영을 하니까 '컷'하고 뒤에 보이는 배우분들 보면 내 연기 인생에 이런 행운이 있지 생각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에피소드1에 등장한 001번 오영일의 등장을 언급했다. 그는 "영일이가 등장하는 장면이 정말 가장 임팩트 있었다. 알듯 모를듯한 표정을 지을 때 소름이 끼쳤던 거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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