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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정영림과 이별…사유 듣던 심혜진 분노 "귀 싸대기 맞을 일" [TV캡처]
작성 : 2025년 01월 06일(월) 23:12

심현섭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영림과 이별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이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이 영림과 이별하고 심혜진을 찾았다. 심현섭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보고 만나고 시간을 보냈다. 울산에 가서. 근데 제가 울산에서 사업 자리 때문에 술자리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림이는 오빠가 울산까지 내려왔는데 왜 나 안 보고 지인들이랑 있냐고 묻더라. 근데 분명히 괜찮다고 했었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심혜진은 "너희가 주말에만 딱 만난다. 주말을 얼마나 그 여자친구는 그렇겠냐. 그래봐야 한 달에 4번 보는 거다. 여자가 생각할 때는 사소한 거에 마음을 못 쓰는 사람이 결혼해서 얼마나 잘하겠냐고 생각을 하겠다. 온 영혼을 갈아 넣어도 모자랄 판에 너는 그럴만하다. 나는 웬만하면 편 들어주고 싶은데 이건 아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라"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가장 중요한 건 영림이가 체해서 활명수를 사다 달라했는데 톡을 못 보고 술을 먹다가 밤 12시가 넘어버렸다"라고 전했다.

이를 보던 PD는 "활명수도 '네가 사다 먹지'라고 보냈다던데"라고 말해 심혜진이 충격을 받았다.

심혜진은 "돌았냐. 너 왜 오만방자냐. 그 사람이 느끼는 게 중요한 건데. 귀싸대기 맞을 일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나이 마흔이 넘어서 60대 되는 남자랑 결혼하는데 오만 생각이 다 들 판이다"라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니 딸이면 그런 남자한테 보내고 싶겠냐"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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