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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이정재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빈손…작품상은 '쇼군'에게
작성 : 2025년 01월 06일(월) 13:22

오징어 게임2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2'의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됐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작품상 후보에는 디즈니+ '쇼군'(Shogun), 넷플릭스 시리즈 '외교관'(The Diplomat), 프라임비디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 '데이 오브 더 자칼'(The Day of the Jackal), 애플 TV+ '슬로 호시스'(Slow Horses), 피콕 '더 데이 오브 자칼'(The Day of the Jackal) 등을 비롯해 국내 작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Best Television Series - Drama)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주인공은 '쇼군'이었다. '쇼군'은 작품상을 비롯해 TV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차지하며 총 4관왕에 등극했다.

다만 공개 전부터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 게임2'는 빈손으로 돌아갔다. 앞서 시즌1에선 TV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에 후보에 올랐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어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무관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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