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 11년째 열애 중이다.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이정재와 임셔링의 해변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바트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정재는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설과 함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영화 '헌트'가 칸 영화제에 초청 됐을 때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시상식에 초청됐을 때도 동반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도 함께 참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