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무안군청은 5일 이동욱이 전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해당 기부는 이동욱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부금은 여객개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 지원과 복구 구호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욱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군 이창섭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