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황희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황희찬이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과 맞붙었던 '런닝컵'에 대해 "일단 몸싸움이 많이 약하시더라. 물근육 치고는 좋은 것 같다"고 발언한 내용이 회자됐다.
이를 들은 하하는 "저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김종국은 "반박? 없다"라며 "공 없이 몸싸움해봐 인마. 내가 이기지. 자식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 역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면 가만히 안 있지"라고 말했다.
하하 역시 "(손)흥민이가 형이랑 헬스 하다 기어 나왔거든. 도전 해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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