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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라크로스 대표팀, 아시아환태평양 챔피언십 출전 위해 호주로 출국
작성 : 2025년 01월 05일(일) 10:13

사진=한국라크로스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6일부터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환태평양 여자 챔피언십-세계선수권 예선 대회(2025 Asia-Pacific Women’s Lacrosse Championship – World Qualifier)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6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뉴질랜드와 맞붙은 후 순위결정전을 가진다. 본 대회의 4위까지 2026년도 여자 세계선수권 진출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호주 라크로스 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호주 퀸즐랜드의 1월 날씨는 햇볕이 강하고 습한 여름 기후로 강수의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봄부터 파견 직전인 12월 말까지 훈련에 매진해 오며 변덕스러운 날씨를 극복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2028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라크로스는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소년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팀이 연간 국내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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