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현석 "'흑백요리사', 당연히 심사위원 섭외인 줄"(백반기행) [TV스포]
작성 : 2025년 01월 05일(일) 10:04

백반기행 최현석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밝힌다.

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흑백요리사' 최현석과 함께 충북 음성&진천으로 신년 맞이 맛 여행을 떠난다.

앞서 국내 정상급 파인다이닝 오너셰프이자 만능 재주꾼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이 아닌 도전자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미 여러 차례 심사위원으로 요리 경연에 참가했던 최현석은 출연 제안이 왔을 당시 당연히 심사위원으로 섭외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도전자가 더 잘 어울린다는 PD의 말에 넘어가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PD에게 "기왕이면 대결 상대로 잘하는 사람 뽑아주세요"라고 말하며 30년 차 셰프의 여유를 보였다는 최현석이다.

'흑백요리사' 열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최현석은 끼니를 거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최현석에게 식객 허영만은 "남편, 가장으로서 스스로에게 몇 점을 줄 거냐"고 묻는다. 이에 최현석은 "높은 점수는 아니겠지만 추후 점수를 높이 받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고 답한다.
또한 일이 바빠서 같이 보내는 시간은 많지 않지만 아무리 바빠도 가족여행은 꼭 다녀오려고 한다며 노력하는 가장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요리사로서는 몇 점?"이냐는 식객의 질문에 "상당히 높은 점수"라고 답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