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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故 김미수, 오늘(5일) 3주기…갑작스럽게 떠난 별
작성 : 2025년 01월 05일(일) 09:28

故 김미수 3주기 /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김미수는 지난 2022년 1월 5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비보가 전해진 직후 당시 김미수의 소속사였던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미수는 1992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했다. 2014년 영화 '성민의 방'을 시작으로 영화 '방법: 재차의' '싱글 인 서울'을 비롯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보건교사 안은영' '유미의 세포들' '지옥' 연극 '예술하는 인간' '안전가족' '좋아하고 있어' 등에 출연했다.

사망 당시 JTBC '설강화: snowdrop'에 출연 중이었으며, 디즈니+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를 촬영 중이었다. 해당 작품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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