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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윤남노, 대기 수십만인데…예약 되팔기에 분노 "브로커들 뿌리 뽑겠다"
작성 : 2025년 01월 02일(목) 22:00

사진=윤남노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레스토랑 예약 양도 행태에 분노했다.

2일 윤남노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정말 진짜 미치고 급발진 할 듯... 진짜 실명이랑 번호 오픈하기 전에 멈추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중고거래 사이트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레스토랑 예약 양도'라고 적혀 있다. 다수 시간대 예약을 양도한다며 웃돈을 받고 되파는 행태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윤남노는 "저 이제 안 참아요.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브로커들 뿌리 뽑겠습니다"라며 "한 번 더 적발 시 포스팅/스토리로 번호+실명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명예훼손? 하세요. 벌금 따위보다 제 고객이 먼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노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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