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새해는 무슨 새해야"라는 의미심장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영화 속 한 장면을 공유했다.
해당 장면에는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 거지"라는 자막이 달려 있다. 통상적인 새해 인사와는 달리 시니컬한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낮에는 5성급 호텔 세일즈 마케팅 이사, 밤에는 번역가로 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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