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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추일승 감독 "속공 득점 너무 많이 줬다"
작성 : 2015년 01월 20일(화) 18:58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고양=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52) 감독이 속공 허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리온스는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서 79-90으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일승 감독은 "데이본 제퍼슨에게 어느 정도 득점을 내줄 것은 생각했다"면서도 "그러나 속공에서 생각 보다 득점을 너무 많이 줬다. 상대의 속공 상황에서 지연하는 것이 잘 안 됐다"고 패인을 지적했다.

이어 "상대가 수비에서 강하게 더 잘했고, 스크린플레이도 더 좋았다"며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 몸이 올라오고 있다. 남은 5라운드에서 5승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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