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병찬이 윌비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윌비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병찬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윌비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이병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부시게 빛날 앞으로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늘 변함없는 애정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병찬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이병찬은 이듬해 6월 싱글 앨범 '아이 드림'(I Drea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하 윌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이병찬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병찬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됐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이병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부시게 빛날 앞으로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애정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