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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맛녀석' 드디어 터진 김준현 한입만…입 찢어지는 줄
작성 : 2024년 12월 31일(화) 07:45

더 맛있는 녀석들/ 사진=코미디TV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준현이 레전드 한입만의 위엄을 뽐냈다.

김준현은 27일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쪼는맛’ 게임에 걸리며 역대급 한입만 스케일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제주는 맛녀석이 부리고’라는 특집으로 제주도 맛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2016년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보말칼국수집으로 8년 만에 다시 방문했다.

당시에도 김준현은 한입만에 걸려 먹지 못했으나 이번 ‘쪼는맛’ 게임에서도 불운을 맞았다. 보말 까기 게임에서 김준현과 황제성은 보말을 2개밖에 까지 못했고, 재 대결에서는 김준현이 패배하며 한입만에 선정되어 다른 멤버들의 먹방을 구경해야 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추가 한입만이 주어지는 ‘쪼쪼는맛’에 도전하며 두 입만의 기회를 얻었다.

김준현은 국자에 보말죽을 가득 올리며 한입만에 도전했고 멤버들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며 순식간에 국자를 입에 넣었다. 이에 KCM은 직관 인증샷까지 촬영하며 “와… 사람이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두 번째 한입만에서도 김준현은 공격적인 젓가락질로 한입만 레전드의 위상을 보여줬다.
칼국수에 톳부추전까지 올리며 시원하게 한입만을 성공시킨 김준현은 “나 다 먹고 간다”를 외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문세윤은 “보말칼국수는 그때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다. <맛있는 녀석들>때문에 유명해졌다. 보말칼국수에 대한 애정이 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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