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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트리거'도 시사회 취소…제주항공 참사 애도 동참
작성 : 2024년 12월 30일(월) 14:55

트리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리거' 측도 제주항공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측은 당초 2025년 1월 3일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트리거' 측은 "항공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인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동체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정해졌고, 연예계 역시 시상식, 콘서트, 제작보고회 일정 등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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