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사망한 이들을 애도했다.
전현무는 29일 자신의 SNS 프로필에 추모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전현무가 공개한 프로필 사진 속엔 "무한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국화꽃 이미지가 담겨있다. 프로필 소개란에도 동일한 문구를 적었다.
전현무의 MBC '나 혼자 산다' 동료 박나래 역시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제주항공 참사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했다.
앞서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동체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2025년 1월 4일 자정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정해졌다. 연예계 역시 연말 시상식과 콘서트, 제작보고회 등의 일정을 취소,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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