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7일~29일) 영화 '하얼빈'은 90만3872명이 관람하며 누적 238만5436명을 기록,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소방관'이다. 23만3392명이 관람하며 누적 321만6623명을 기록했다. 3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으로, 12만80명이 관람해 누적 61만4754명이 됐다.

4위는 '모아나 2'로, 9만9783명이 관람해 누적 333만8348명을 기록했다.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로, 9만8621명이 선택하며 누적 53만2931명이 됐다.

한편 30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하얼빈'이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