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도중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배우 현빈이 출연할 예정인 JTBC '뉴스룸'과, 송중기가 출연할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결방한다.
29일 JTBC는 스포츠투데이에 "현빈, 우민호 감독이 출연 예정인 '뉴스룸' 인터뷰는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얼빈' 현빈과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두 사람의 인터뷰는 이미 촬영이 완료됐으며, 추후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도 '뉴스특보' 편성으로 휴방을 결정했다. 이날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여파로 결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정상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