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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닮은꼴' 기아 김도영 "윤도현과 고교 때 라이벌, 인기? 둘 다 없어"(전참시) [텔리뷰]
작성 : 2024년 12월 29일(일) 06:00

전참시 김도영 윤도현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도영이 윤도현과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도영이 같은 기아타이거즈 소속 선수 찐친 윤도현과 모교에 방문했다.

이날 김도영은 '전참시' 패널로부터 방송인 덱스를 닮았다는 칭찬을 들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VCR에서 김도영이 윤도현과 함께 모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가 "윤도현 선수랑 고교 시절 때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하더라.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실력은 누가 더 위였냐"라고 물었다.

김도영은 "(윤)도현이가 저보다 잘했다. 저는 전국대회에서 잘했던 편이고, 도현이는 아마추어 때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가 "인기는 누가 더 많았냐"고 묻자 김도영은 "인기는 둘 다 별로 없었다. 아마추어 야구 인기가 별로 안 좋아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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