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김광규의 사주가 동일해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년동안 프로그램을 빛내 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사주를 봤다. 역술가는 김광규에게 "전형적인 독거남 사주"라고 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역술가는 "내후년 성취할 수 있는에너지가 강하게 들어오는데 다만, 여자는 안 들어온다"며 "여자가 들어오는 시기는 63~64세일 가능성이 높다. 68세부터 5년 정도가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카메라 꺼 봐"라며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주우재의 사주를 본 역술가는 "김광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주가) 유사하다"며 "혼자 살기 적합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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