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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다시 돌아온 '친구 초대 이벤트'…한층 강화된 '혜택'
작성 : 2015년 01월 20일(화) 16:20

'월드 오브 탱크' 친구 초대 이벤트 이미지 /워게이밍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20일 온라인 MMO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 시즌2'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까지 계속되며 '월드 오브 탱크'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친구에게 프리미엄 계정 7일 권과 500골드가 포함된 초대 메일을 보내면 된다. 메일을 받은 이가 초대를 수락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친구 초대 이벤트 시즌2'에서는 제공되는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초대 받은 친구들의 누적 경험치에 따라 골드와 크레딧이 '월드 오브 탱크' 회원에게 지급된다. 친구가 누적 경험치 100만을 달성하거나 10단계 전차를 구매한 경우 미국 8단계 전차 'T95E2'와 승무원도 선사된다.

특히 'T95E2' 전차는 게임 내에서는 획득이 불가능한 희귀 아이템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한시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를 받고 가입한 신규 유저는 5단계 프리미엄 전차 'Excelsior'와 프리미엄 계정권, 골드, 차고 등의 선물 패키지를 획득 가능하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민혁 콘텐츠 매니저는 "'친구 초대 이벤트'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전차가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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