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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 자신감 폭발 "내 얼굴이 예쁘니까"
작성 : 2024년 12월 27일(금) 15:46

나는 솔로 24기 / 사진=SBS Plus, ENA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퀸'에 등극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27일 '솔로나라 24번지' 옥순의 '로맨스 퀸' 면모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수는 옥순에게 "근데 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며 은근히 호감을 드러낸다. 옥순은 당연하다는 듯 "얼굴이 예쁘니까 뭐~"라고 받아친다. 영수는 당찬 옥순의 반응에 "캬!"라며 감탄한다.

이어 옥순은 영식에게 "별 보러 가는 거 좋아하냐?"라고 물은 뒤, "당연히 좋아한다"는 답이 나오자 "그럼 별 보러 갔다 오자"고 플러팅 한다.

이후 옥순은 자신을 중심으로 솔로남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자 흐뭇해하고, "몰리는 거 옳지 않은데?"라는 '다대일 로맨스' 견제의 말에는 "내가 좋아서 당신들이 여기 모인 거 아닌가?"라고 쿨한 반응을 보인다. '클래스가 다른' 옥순의 멘트에 영수는 "이미 지금 대세!"라고 감탄한다.

옥순을 둘러싼 뜨거운 로맨스 기류 속 24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여기서 솔로남녀들은 뜻밖의 장기자랑 대결을 벌인다. 영수는 '질풍가도'를 소화하며 고음 가능 가창력을 뽐내고, 영식은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스윗 매력'을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기타를 돌리고 '손하트'까지 날리는 개인기로 '여심 훔치기'에 도전한다.

24기의 맹활약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MC 데프콘은 "'나는 솔로' MC를 제일 오래 하고 싶다"는 진심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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