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25일 자신의 SNS에 "후쿠오카! 내일 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동생 박유환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 현지의 한 식당을 찾은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박유환 형제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결백을 호소하며 '은퇴'까지 내 건 박유천은 혐의가 일부 인정되자 이를 번복한 뒤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박유천은 마약 파문 외에도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상습 세금 체납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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