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크리스마스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하얼빈'은 84만7850명이 관람하며 누적 125만4074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소방관'이다. 19만3341명이 관람해 누적 293만6722명이다. 3위는 '모아나 2'로, 12만9286명이 선택하며 누적 322만2890명이 됐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다. 12만1374명이 관람해 누적 41만7586명이 됐다. 5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으로, 11만7072명이 관람하며 누적 47만8118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55만5336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