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와 배우 현빈이 각각 비드라마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27.6% 상승하며 2주 만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최강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위는 웨이브의 ‘피의 게임3’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는 위력을 보였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현빈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4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5위는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의 ‘미스터트롯3’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6위에는 전주대비 화제성이 22.2% 상승한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곽도규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MBN의 ‘현역가왕2’, JTBC의 ‘아는 형님’과 ‘최강야구’ 그리고 SBS의 ‘런닝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주병진이 차지했다. 4위와 6위에는 각각 ‘놀라운 토요일’의 강훈과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미운 우리 새끼’의 김준호와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의 전민기, 정미녀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3주차 순위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처리된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이 보다 정확하게 분석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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